태공이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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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1)
제주도 뚜벅이 여행 3일차 - 우도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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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시작 합니다.


우워우워 올리는 지금 사진만 봐도 그때의 감정들이 올라 옵니다.




우도는 진짜 이런 날 가야 합니다.


너무도 힐링이 되는 부분 입니다.




한국 맞습니다.


아닌거 같지만 한국 입니다.


비수기의 장점은 배경에 사람이 없을수 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첫날 못들어간 이유가 이었습니다.


우도의 선택을 받았던거 였군요!



이런 풍경 살면서 어떻게 직접 보겠어요? ㅎㅎ






이런 풍경도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런 날 낚시를 하면 좋을텐데 


낚시에는 아직 취미가 없는 관계로 풍경 감상만 열심히 했습니다.



우도봉 올라가는길목에 있는 현관문 같은거 입니다.





벌써 부터 계단히 힘들게 느껴 지지만 


그래도 오르다 보면 못 오를게 무엇이 있을까요?


올라보자구요




이 맛에 등산을 하지요 밑에서 볼때와


올라가서 보는 풍경은 확실히 다르니깐요!




크으~ 이런 느낌이죠


이래서 정말 등산에 미치는가 봅니다.


아직은 등산 초보이지만 힘들게 올라간 풍경과 내음!


정말로 마약 같은 느낌!



한국 맞습니다.


바다와 풍경은 아닌거 같지만 우도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크 진짜 아무리 생각 해도 우도의 선택을 받았다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늘이 반겨 주네요 어서 오라고


힘든 일 잠시 내려 놓으라고 ㅎㅎ




이것도 마음에 드는 사진중 하나 입니다. ㅎㅎ







절벽 이름이 있었는데 까먹었지만 


우도를 가면 대부분 하루만에 다 돌아 다닐수 있기 때문에


볼수 있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자전거를 대여 했지만


혼자 다니는데 자전거 보단 뚜벅이를 선택 해서


더 좋았습니다.






위에서 본 절벽을 본 풍경 입니다.


자연이 만든 그림이라는 표현 밖에는 없네요





너무도 완벽한 바다 


힐링이라는건 이런 것이죠!





지미스 원조 수제 아이스크림


사진에 인물이 들어 가는 걸 싫어 하지만


이번 만은 올리겠습니다.


사장님 이십니다.


감귤 땅콩 아이스크림


추운 겨울에 갔지만 아이스크림은 야외죠!


저만 야외에서 먹으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 보았지만


인생은 마이웨이 아니겠습니까?


맛은 보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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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뚜벅이 여행 3일차 - 우도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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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2편입니다. 


제대로 여행 하고 추린다고 추린 사진들이지만 너무 많습니다. ㅎㅎ


2편 시작 합니다.



하늘 정말 실화 인가요? ㅎㅎㅎㅎ


너무도 행복함도 잠시...



요 사진이 왜 올렸냐 물으신다면!


네 사진 찍느라 정신 팔려서 배 위에서 


3단 덤블링을 했습니다.


네...


넘어졌어요... 발라당.... 


배위에서는 안전하게 사진을 찍도록 합시다.




제가 탔던 우도훼리호 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성산항에서 배는 30분 마다 다니는데


내리는 지역이 다릅니다. 제가 타야 하는 건 다른 배였지만 


30분간 멍 때리기 싫어서 일단 탓던 배 입니다.



우도 들어 오자 마자 느낀 감정은 


행복 하다 였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쓸쓸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하늘과 우도를 볼수 있다는거에 너무도 만족 했습니다.




하늘아 안녕??


서울에서 보던 하늘과 다르구나?


여기가 우도라는걸 알려주는거니?




하늘에 구름이 이렇게 있으면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제주도 ... 아니 우도를 오기를 잘했다고 느껴지는 하늘 입니다.



제가 갈곳은 저기 보이는 우도봉


바로 밑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어차피 걷기 위해서 했던 여행 가즈아!




걷는 내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를 못했습니다.


어딜 보아도 그림 같은 우도와 바다!




제가 사진 스킬만 더 있었어도


하나의 작품이 되었을 텐데







약 10키로에 가까운 짐을 들고 1시간 가량 


걸으니 원래 내렸어야 하는 항구에 도착 


여전히 하늘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당일날 예약 했던 쉼팡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이곳은 파티가 있지만


제가 간 날은 저 포함 3명의 투숙객 밖에 없어서 파티는 하지 않았습니다.


우선은 짐을 방에 내려 놓구 


다시 출발!



일어나서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니


일단 보이는 음식점으로 입성!


해물라면이라!! 츄릅



우도에 왔으니 낮술도 같이 해 주시고요!





먹었으니  운동을 시작 해야죠!! 가즈아!



우도다방이라는 카페 인데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땅콩일 나타낸거 같은데


멀리서 보고 볼링핀인줄 알고 깜놀한 기억이 ㅎㅎ



우도봉 올라가는 길목 입니다.


여기가 한국이 맞는지 의심하게 되는 풍경 이었습니다.



우도 최애 사진 중 하나 입니다.


제가 예술이나 그런건 잘 모르지만 


너무도 느낌이 좋은 사진 입니다.




언덕위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우도는 사랑입니다.


제주도 가면 항상 가야 겠어요!!



한국 맞나요? 하늘과 언덕 실화 입니까?





사진 스킬...아..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답습니다.



우도봉 위에서 우도를 바라본 풍경 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도 이쁜 풍경입니다.





우도봉에서 본 하늘과 바다


이 맛에 여행 다니는 거지요


힐링이란 이런 느낌이다


라고 느낀 풍경 이었습니다.



우도는 진짜 사랑입니다.


2편도 역시 거의 하늘과  바다 사진 입니다.


3편도 역시나? 


그렇습니다.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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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뚜벅이 여행 3일차 - 우도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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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일차 입니다.!


첫날 갔어야 했던 우도를 3일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도의 바다 하늘이 너무 이뻐서 이번 편은 4개로 나누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대부분이 하늘 바다 사진이지만 느낌을 전하고 싶어서 ㅎㅎㅎ


우선 배에 올라타서 사진 한장! ㅎㅎ




들어 가는 날 바람이 진짜 많이 불었지만 하늘이 너무나도 아름 다웠습니다.


언제 어디서 찍어도 이쁜 하늘 


마음이 정화 되는 제주도 여행 ㅎㅎ




안녕 성산항이야! 내일 다시 보자! ㅎㅎ


저 멀리는 일출봉도 보이는군요 ㅎㅎ






우도를 향해 출발~~~


배야 가즈아!!!



멀어지는 제주도 잇츠 우도 타임~




하늘이 너무 이뻐서 그 칼바람에도 배 가장 높은데 올라서 


사진 찍느라 정신을 놓아 드렸습니다.




바다라 그런지 등대는 어디서도 보이는 군요 ㅎㅎ


우도 편에서의 사진은 정말 하늘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 맛에 여행을 다니는 거 같습니다.


제 기준을 날려 줄 사진 입니다.


지금 보아도 힐링이 되네요 ㅎㅎ




힐링 사진 2탄 입니다. 바다 하늘 그리고 바람 ! 


제주도의 묘미 아닐까요? ㅎㅎ





우도로 들어 가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하늘 사진만 열심히 올리고 끝이 난 1편 이었습니다.


2편에서도 하늘만 보시게 될것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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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뚜벅이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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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시작 합니다!


해변 이름은 어딘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하늘과 바다는 정말 마음을 평안 하게 해주지요 ㅎㅎ


바다를 보고나서 2일차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 해두었던 세화리로 이동 하였습니다.





여기서 식사를 하진 않았지만 전에 한번 이용 한 적이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가격도 괜춘하고 맛도 괜춘했던거로 기억 합니다.






2일차의 점심 식사로 재연 식당으로 정하여서 재연 식당으로 고고싱!


예전에는 굉장히 맛이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그냥 백반집이라는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백반집 치곤 음식이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제가 간 기준으로 2017년 12월 기준으로는 원래 자리에 있었지만


가게 이전 한다는 현수막이 있었습니다.


가실 분들은 한번 확인 하고 가셔요 ㅎㅎ




 재연식당에서 밥을 먹고 바로 등대가 있는 바닷가로 갔습니다.


와...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제 입장에서는 단지 바람이 너무나 불어서 제 몸무게에 짐 몸무게 까지 있는데도


날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좋았던 세화리 바다였습니다.





이런 느낌이 좋아서 찍었던 사진인데..


진짜 사진 찍는 스킬좀 연마해야 할꺼 같습니다.


그 느낌 그대로 나오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바다 색깔 그리고 하늘 그리고 새.


정말 완벽한 조합 이었습니다. 세화리는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 하는데


저는 그런 풍경을 하나도 제대로 담지 못하였네요 





세화리에 있는 올레길을 걷다 보면 나오는 카페인데 분위기도 괜찮고


카페 안에서 바다도 잘 보여서 좋았던 카페 인데 


제가 간 날은 열지 않았습니다.


사정이 생겨서 열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열었을꺼라 생각 되지만 


그래도 확인 해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가고 싶던 카페에 못가게 되었으니 


근처에 분위기가 괜찮았던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의 장점은 


정말 좋은 분위기에 정말 잘 생긴 사장님


정말 이쁘신 사모님(???) 으로 보이는 분들이 운영 하십니다.


식사류는 햄버거나 감자 


이런 것들을 팔았던거 같습니다.




카페 앞에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앉아서 찍을 일이 없어서 어떻게 나오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쁘게 나올 거 같습니다.


배경에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포토존!!




제가 시킨 맥주 입니다.


수제 맥주 느낌인데 


너무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저 것만 시켜서 좀 미안 하긴 했지만 이 날 일정에는 갈곳이 없기에 


맥주 한잔 시켜 놓구 죽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로빙화라는 카페 추천 합니다.




카페를 나가면서 사진 한장 찍었는데 


세화리에 있는 바다는 진짜 


어디든 이쁜거 같습니다 ㅎㅎ





게스트 하우스 가기전에 커피를 한개 먹어서 싶어서


들린 카페 입니다


가격 도  저렴하고 


가게도 아담 했습니다.


맛도 괜춘한 편이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2일차 묵었던 와락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자번호는 매너로 가리긴 했는데


다음엔 포토샾좀 이용해야겠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지원 하는 기능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은 그냥 올리기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게스트 하우스라서 한번 들리자고 생각 해서 예약 하고 갔던 집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보드게임도 나름 있고 


만화책도 많고 


소설 책도 많습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남아 있지 않지만


1층은 도미토리방들이 있고


2층에는 사장님이 쓰시는 컴퓨터와 


주방 그리고 2인실 방들이 많이 있습니다.


2층에는 복층으로 이루어진 3층이 있고


그 곳엔 많은 만화책이 있습니다.


사장님은 푸근한 동네 형 같은 느낌의 털보 아저씨 입니다.


제가 가본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가 많지 않지만..


여기 만큼 샤워실이 깔끔한 곳은 없었습니다.


단지 여자, 남자 공용이라는 불편한 점은 있지만.


그래도 깔끔한 곳의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에는 파티가 있는 게스트 하우스가 많이 있는데


이곳은 파티가 없습니다.


맥주가 마시고 싶으시다면 사다가 2층 


주방에서 드시면 됩니다.


단 여기는 별빛 기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밤하늘 별을보러 가는 것이지요 


저도 가고 싶었지만.


비수기에 정말 추울 때 가서 못해봤습니다.


다음에 꼭!!!!





저녁으로 혼치킨을 했습니다.


사실 치킨집인지 모르고 들어 갔는데


가게에 사람도 없고 


혼자 치킨 한마리 먹어 본적이 없던 터라


도전!을 마음 속으로 외치고 먹었습니다


와락 게스트 하우스 옆에 있는 치킨 집인데


맛은 그냥 어디나 있을 법한 치킨 집입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 게스트 하우스에 들어 간 뒤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밤에 잠깐 나왔는데


챙겨 입었는데도


입돌아 갈 정도의 날씨라서 


2일차 밤은 휴식의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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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뚜벅이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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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출발 합니다. 월요일 첫 비행기로 제주도로 떠납니다!


신난당!! 나홀로 뚜벅이 여행입니다.




손이...카메라가...죄송합니다 비행기를 탑승 

저가항공은 진짜 좁아요 매우 좁아요 ㅠㅠ




비행기를 타본적이 별로 없어서 자리를... 아우


자리만 아니었다면 날개가 나왔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비행기타고 구름이 이렇게 많은 거 처음 봐요! 

(역시 비행기를 많이 안타본 너무 이뻣는데 사진으로는 별로 안 이쁘네요)



제주 공항에 내리니 하늘이 왜 이리 이뻐 보이는지 ㅎㅎ


구름많은 하늘은 너무도 좋아요 ㅎㅎㅎ



아무 생각 없이 간 제주도 첫날은 우도라고 생각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우도 가는 배가 안떠서 멘붕이 왔던 제주도 첫날이었죠 ㅠㅠ


흑흑 




배편 시간과 배 요금표 입니다.


사진 찍을 당시가 2017년 12월 기준 입니다.




첫 식사는 이곳에서 했습니다.


혼자 뚜벅이 여행이라서 먹을 곳이 진짜 많이 없어서 너무나 아쉬운 여행 이었습니다.


우도 가는 배가 없어서 성산 일출봉으로 걸어 가려는데 


인심좋은 아저씨 께서 타라서 하셔서 얻어 타고 왔습니다.


순수하지 못한 저는 이대로 배(??) 타는건가 하는 의심을 약간 했지만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주저리주저리 했지만


돌하르방 뚝배기의 맛은 


별로 였습니다.


최악은 아니지만 좋은 점이 하나도 없는 식사였습니다.



별점으로 표시 하자면 2점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5점 만점



기억이 가물하지만 가장 싼 음식이었습니다 


가격은 만오천원 제주도는 왠만한 식사가 만오천이더군요 (바가지라면 바가지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애매하기도 하고 아직 게스트 하우스도 정해지지 않아서 




성산일출봉을 오르진 못했습니다 ㅠㅠ


제주도 여행중 가장 잘못된 선택중에 하나 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도 주차장에서본 바다와 성산일출봉은 크으~~ 진짜 아름다웠습니당




제주도 사진의 대부분은 바다 그리고 하늘이었던거 같습니다.


어딜 여행 하나 비슷 하긴 하지만 가는 곳 마다 바다가 이쁘고 


가는 곳 마다 하늘이 너무 이뻣습니다.


차 타고 돌아 다니면 편하지만 


걸어 다니는 뚜벅이 여행도 좋은 점은 바다 냄새 하늘의 느낌을 잘 알수 있습니다.


뚜벅이 만세!


(하지만 자동차는 편하다!!!)



제주도와 우도는 강아지가 참 많은것 같습니다


멍뭉아 안녕!! ㅎㅎ


파출소에 있던 강아지 입니다.






크아 하늘 이쁜거 실화 입니까?


하늘이 너무 이뻐서 마음이 신나고 어깨도 


신났지만 가방이 9키로.... 무거워 ㅠㅠㅠㅠ



안뇽 멍뭉아!


늠름하게 생겨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너에게도 초상권이 있겠지만 


내눈에는 전부 비슷해 보이더라 ㅠㅠㅠ




첫날 아무 생각 없이 게하를 급하게 예약 하느라 굉장한 버스 여행을 했습니다.


타기전에 원하는 곳을 말했는데 안간다고 말하셔서 버스만 3시간 기다린거 같습니다.


결국 처음에 올랐던 버스가 가는 버스가 맞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하신지 얼마 안된 분들이 많아서 


버스 기사 아저씨 믿으면 뚜벅이는 1~2시간은 그냥 버리는건 다반사 입니다.


그리고 강력 추천 하는건 네이버 지도 앱 보다


카카오 맵 이 더 좋습니다.


제주도에선 카카오 맵이 버스 시간도 제대로 나오는데


네이버 지도 앱은 ...... 어디에 있는지도 가끔 모르더라고요


마지막날 쯤 추천 받아서...


첫날 버스로 개(??)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첫날 의 게스트 하우스 


아프리카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뭔가 이색 적인 게스트 하우스라는 검색 결과만 믿고 


당일 예약 하고 버스로 고생 해서 간 곳입니다.


특이한 점은 여자방은 어떻게 생긴지도 못 보았지만


남자의 경우 도미토리가 굉장히 특이 하게 생겼습니다.


사진은 다른  블로그 가서 보심이 좋겠지요? 


전 사람이 나오는 사진을 매우 싫어 하는 관계로


안쪽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의 첫 인상은 와 진짜별로다.


굉장히 아프리카 느낌 난다는 게 이거 였나?


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소심소심한 제 성격 탓에 멍하니 앉아만 있었습니다.


아무도 안내를 안해 주시더라고요 ㅠㅠㅠㅠㅠ


1시간 만에 안내를 받을 때 까지 사람들 이야기 하나는 것만 들었습니다.


불친절 하진 않지만 워낙에 장기 투숙자가 많아서 


누가 직원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파티도 하시고 그러는데


저는 밤 바다를 본 시간이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제주도 출발 하기 전에 밤샘을 한 관계로 


1시간 정도 자고 나머지는 


비 바람이 몰아치는 걸 구경 했습니다.


밤이 되면 운치 있고 나름의 매력이 있는 노상 카페? 같은 느낌의 의자도 많았지만


역시 비바람이라 저 말고는 아무도 밖에 나오지 않더라고요 ㅎㅎㅎ


전 그마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주도 뚜벅이 여행의 첫날의 기억은 


비, 바람, 버스,그리고 하늘 이었던 거 같습니다.


하늘이 너무 좋았지만


우도로 예정 되었던 일정이 조금씩 엇나가서 


첫 날 일정은 걷는 거 말곤 없네요


그래도 생각 정리 하기 위해서 뚜벅이 여행을 기획 해서


정말 많이 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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