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이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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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1)
첫 해외여행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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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을 여자친구의 도움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후기 입니다.

 

사진을 매우 많이 안찍은 관계로 ....

 

첫 해외 여행 제주도 가는 비행기는 많이 타봤지만

 

해외여행은 처음이라서 떨리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일단 입국심사... 영어로 물어 보면 어쩌지..

 

영어알못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동공지진을 했지만 필리핀에는 최첨단 시스템? 이 존재 해서

 

프리 패스 했습니다.

 

지문 등록 하고 여권 보여주고 카메라로 내 얼굴 찍으면 그냥 통과 입니다.

 

심사를 마치고 필리핀 글로브 유심을 사러 갔습니다.

 

직원이 알아서 해줬습니다.

 

필리핀은 택시로 이동 해야 한다고 해서 일단 공항 택시를 탔습니다.

 

바가지쓰긴 했지만 호텔 도착

 

그 후에 여러군데를 다녔지만 눈으로만 봐서 그다지 사진은 남길게 없습니다.

 

여자친구의 도움으로(??) 모든걸 해주신 내 여친님에게 이 영광을 !

 

오슬롭 이라는 것도 해봤고 ( 오슬롭은 이동만 6시간 이고 30분 정도 고래상어를 보기위해 수영을 합니다.) 하고 나서 느낀점은 

 

아 수영을 못하면 그냥 이동시간에 잠자고 잠깐 수영 하고 가이드가 사진 찍어주고

 

그게 끝이었습니다.

 

뭔가 허무한 느낌이었습니다.

 

바다에서 고생 하여 남은 일정은 호텔의 수영장에서 스노클링 맹연습을 했습니다.

 

마지막날 호핑이 있어서 호핑때는 허무한 기분이 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호핑때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현지인 가이드가 팀당 한명씩 붙어서 수영을 못해도 구명투브를 가이드가 끌어주어서

 

재미있게 관람하고 수영하다가 왔습니다.

 

현지 카지노에서 돈도 잃어 보고 

 

사람들이 해외에 나가보라는 의미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리핀 바다 보는게 버킷리스트여서 두근두근 하며 여행을 떠났습니다.

 

죽기전에 보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바다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몇개 올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런바다!
바다색 실화입니까?

 

여러므로 즐거운 여행 이었습니다.

 

첫 해외여행은 잘 마무리 하여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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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 우렁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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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비스를 다녀 온 후 배고픔에 당진으로 고고싱!


역시 차가 있는건 편하군요.


뚜벅이인 저로써는 ㅎㅎㅎㅎ 


지인의 강력 추천으로 간 곳입니다.


이곳 역시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쌈밥을 처음 먹어 본 저로써는 


와 정말 맛있다 였습니다.


세상엔 정말 맛잇는 음식이 많지만.


제 입맛에 좋은 음식은 몇 없었는데 점차 늘어만 가는 군요


한식이라면 최소 실패는 안한다 라는 논리가 있는데


정말 여기는 10명 데려가면 7~8명은 맛있다 라고 할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


사진이 없는 관계로 위치라도 넣어둬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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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 스파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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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성수기극성수기
'7월 1일 ~ 22일 / 8월 16일 ~ 31일'7월 23일 ~ 8월 15일
주중주말/휴일주중주말/휴일
스파+온천대인49,000원59,000원64,000원64,000원
소인35,000원42,000원46,000원46,000원
키즈파크대인2,000원2,000원2,000원2,000원
소인2,000원4,000원2,000원4,000원
온천대인9,000원
소인7,000원


우선 요금표  입니다.


아는 지인이 온천 한번 가자고 해서 


처음 가본 온천 입니다.


핸드폰 사진이 고장난 관계로 사진은 없습니다.


일단 가격표 올리고


간단한 소개만 하려 합니다.


온천만 이용 해서 


다른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 가본 온천의 이미지는 그냥 찜찔방의 큰 버전? 이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노천 온천이 있었는데


수질 관리를 전혀 안하시고


때가 둥둥둥... 최악이었습니다.


나머지는 탕들은 제법 관리도 잘 하시고


나름의 매력이 있던 곳 이었습니다.


온천이라고 굳이 찾아 가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던 곳이었습니다.


나름 피로를 풀기에는 좋았습니다.


지나가다는 들린 만한 곳 하지만


굳이 찾아가려면 여럿이서 온천이 아닌 


스파 까지 해야지 좋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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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뚜벅이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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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지막날 입니다. 숙박은 하지만 마지막날 일정은 바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왔기 때문에 


마지막 날인 4일차 입니다.




일정을 잡아두고 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검색 해보고 


파티가 유명한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 하고 이동 하였습니다.


우도에서 온 것이기에 이동 시간으로 반나절을 날린 건 비밀!!



우도에서 나와서 아무것도 먹은 것이 없기에 일단 주위에 혼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같은 건물에 있는


기원이라는 음식점 이었습니다.



전복 물회 라는 음식입니다.


처음 먹어봤습니다.


제가 물회는 안좋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물회는 저랑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먹어본 물회는 회가 상했었나봅니다.


육회 물회도 제 입맛이었는데 


전복 물회도 제 입맛이었습니다.




청춘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 하면 카멜리아 힐이 할인이 됩니다.


예약 할 때 같이 예매 해 두었기 때문에 


바로 이동 했지만.


그래도 늦은 시간 이었습니다.



겨울에 피는 꽃이 보고 싶어서 간 곳 인데


제가 갔을 때는 비 오고 난 뒤라 그런지 꽃들이 아파보였습니다.




그래도 겨울에 피는 꽃은 마음을 동요 하게 합니다.



빨간 꽃 !!! 동백 꽃을 제대로 인지하고 본적은 처음 인거 같습니다.


겨울의 꽃이라니! 좋다!





사진으로보면 무궁화 인줄 알겠네요 


같은 품종은 아니겠지요?


꽃못알이라서 죄송합니다.



여기를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남자 혼자 온건 저 혼자 였습니다.


다들 커플들이 아주 ㅎㅎㅎ



다니다보면 펫말이 많은데 그저 단순한 말인데 마음에 


남아서 찍었습니다.


다르게 해석 해서 


내가 이제 갈 길이 이곳이라는 의미로 받아 들였습니다.



이것도 마음에 와 닿아서 찍어 두었습니다.


오늘만은 느리게 천천히


한국 사람들은 바쁘게 살아 가는데


전 느리게 살고 싶은 소망에 ㅎㅎㅎ



다시 꽃 사진 입니다. ㅎㅎㅎ




앉아서 찍는 곳인데 ㅎㅎㅎ


전 혼자 여행이기에 아무도  없는 컨셉입니다. 자신이 앉아 있다 상상으로 ㅎㅎ





제게 한 말인 줄 알았습니다.


저는 자연인가봐요 ㅎㅎㅎ


느려도 괜찮습니다.




이것 역시 상상으로 있다 생각 하고 찍었습니다.


이곳을 찍기 위해 혼자 기다리니 여성분들이 4분 계셨는데


이상한 눈빛으로 저를 보셨습니다.


(해치지 않아요 단지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소원나무였던 걸로 기억 합니다.


뭔가 외로워 보여서 찍어 두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야 할 나무 인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에게 한 말인가요?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 사진이 안 나와서 이상 했죠? ㅎㅎ


제주도는 하늘 아닙니까?ㅎㅎ




따듯한 녹차 라떼 입니다. 


추운 겨울 힘냅시다





서울로 출발 합니다.



청춘 게스트 하우스에서 파티를 즐겼으나


다음날 일어 나자 마자 공항으로 와서 서울로 왔기에


마지막날은 찍은 것도 말할 것도 없습니다.


청춘 게스트 하우스 파티는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어색어색 했지만


술 좀 들어 가니 다들 


화기애애 하고 놀았습니다.


어린 사람들이 어울려 놀기 좋은 곳 같습니다.


젊음의 기운이 넘치는 파티 였습니다.


다만 저 처럼 나이좀 있으신 분들은 파티가 힘들 수도 있었을 꺼 같습니다.


그래도 다들 좋은 분들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 뚜벅이 후기 입니다.




삶이 힘들어 도망치듯이 제주도를 가기로 했고 아무 일정 없이 발로 걸어 다니는 컨셉으로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고


짧게는 1시간 길게는 3~4시간 이야기 하며 듣고 웃고 떠들었던 여행 입니다.


2017년을 마무리 하며 생각 정리 하기 좋은 여행 이었습니다.


단 제주도는 계획을 잘 짜고 여행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무계획 여행을 좋아라 하는데 제주도는 이동 거리도 거리고


뚜벅이로 여행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주, 제주도는 자주 여행 할 생각 이긴 하지만 


계획이나 컨셉을 확실하게 잡고 여행을 가도록 해야  겠습니다.


이상 제주도 뚜벅이 여행 이었습니다.


마치면서 하고픈 말은 랜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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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뚜벅이 여행 3일차 - 우도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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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마지막 편 입니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뚜벅이 밖에 없지만


그래도 힐링이 되었던 우도!



3편 마지막에 나왔던 아이스크림을 먹던 곳의 풍경 입니다. 


야외에서 먹는 이런 느낌이라니!




자 이제 먹었으니 다시 


걷기를 시작 해야죠! ㅎㅎ




포토존인거 같습니다.


멋진 풍경과 의자 그리고 바람!



잠시 묵념 하고 왔습니다.


아기들아 미안하다 



잠시 묵념하였으니 다시 


하늘 구경 하러 갔습니다.



바다를 보면 푸른 바다가 나를 부르고


섬 안쪽을 보면 하늘이 나를 부르는 우도!




안녕,육지사람이라는 카페 입니다.




카페 안에서 본 풍경 입니다.




사진으로 안나오지만 바람이 완전 칼 바람이었습니다.


걸어 다니는 저를 보면 술 취했냐고 많이들 하셔서


몸도 녹일겸 핫초쿄!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이 집의 명물.. 아니 우도는 강아지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애기랑 둘이 뛰어 노는 개들이 있는 곳 입니다.




몸도 녹였으니 다시 하늘을 보러 출발~



중간에 있는 포토존? 비슷 한거 입니다.


올라가서 찍진 않았습니다.



하늘에 정신이 팔려서 저녁 먹을 곳이 없어서


점심 먹은 곳에서 이번엔 빨간거!


우도는 5시 이전에 저녁을 먹어야 한답니다.


대부분 당일 치기로 많이들 오셔서


영업시간이 늦어도 6시엔 마감 한다고 합니다.



저녁 먹고 나오니 노을이 지고 있군요



쉼팡 게스트 하우스에서 팡이라는 아이의 애기들 입니다.


직원분 말로는 3일 뒤에 시장으로  팔려 간다 하더군요 ㅠㅠ


애기들아 건강해야해  ㅠㅠ



하늘과 바다 바람 그리고 강아지가 있던 우도 여행을 끝으로 3일차 제주도(우도)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뚜벅이 제주도 여행중에 가장 생각이 많이 들었고


가장 하늘이 맘에 들었던 우도 입니다.


쉼팡 게스트 하우스는 흑돼지 파티를 하곤 하는데


제가 간날은 저 포함 3명 뿐이라서 


파티는 하지 않습니다.


파티 하면 아주 그냥 흑돼지가 그냥 끝내주는데


비수기 여행이라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하늘이 모든걸 대신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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