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시작 합니다!
해변 이름은 어딘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하늘과 바다는 정말 마음을 평안 하게 해주지요 ㅎㅎ
바다를 보고나서 2일차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 해두었던 세화리로 이동 하였습니다.
여기서 식사를 하진 않았지만 전에 한번 이용 한 적이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가격도 괜춘하고 맛도 괜춘했던거로 기억 합니다.
2일차의 점심 식사로 재연 식당으로 정하여서 재연 식당으로 고고싱!
예전에는 굉장히 맛이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그냥 백반집이라는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백반집 치곤 음식이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제가 간 기준으로 2017년 12월 기준으로는 원래 자리에 있었지만
가게 이전 한다는 현수막이 있었습니다.
가실 분들은 한번 확인 하고 가셔요 ㅎㅎ
재연식당에서 밥을 먹고 바로 등대가 있는 바닷가로 갔습니다.
와...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제 입장에서는 단지 바람이 너무나 불어서 제 몸무게에 짐 몸무게 까지 있는데도
날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좋았던 세화리 바다였습니다.
이런 느낌이 좋아서 찍었던 사진인데..
진짜 사진 찍는 스킬좀 연마해야 할꺼 같습니다.
그 느낌 그대로 나오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바다 색깔 그리고 하늘 그리고 새.
정말 완벽한 조합 이었습니다. 세화리는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 하는데
저는 그런 풍경을 하나도 제대로 담지 못하였네요
세화리에 있는 올레길을 걷다 보면 나오는 카페인데 분위기도 괜찮고
카페 안에서 바다도 잘 보여서 좋았던 카페 인데
제가 간 날은 열지 않았습니다.
사정이 생겨서 열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열었을꺼라 생각 되지만
그래도 확인 해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가고 싶던 카페에 못가게 되었으니
근처에 분위기가 괜찮았던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의 장점은
정말 좋은 분위기에 정말 잘 생긴 사장님
정말 이쁘신 사모님(???) 으로 보이는 분들이 운영 하십니다.
식사류는 햄버거나 감자
이런 것들을 팔았던거 같습니다.
카페 앞에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앉아서 찍을 일이 없어서 어떻게 나오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쁘게 나올 거 같습니다.
배경에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포토존!!
제가 시킨 맥주 입니다.
수제 맥주 느낌인데
너무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저 것만 시켜서 좀 미안 하긴 했지만 이 날 일정에는 갈곳이 없기에
맥주 한잔 시켜 놓구 죽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로빙화라는 카페 추천 합니다.
카페를 나가면서 사진 한장 찍었는데
세화리에 있는 바다는 진짜
어디든 이쁜거 같습니다 ㅎㅎ
게스트 하우스 가기전에 커피를 한개 먹어서 싶어서
들린 카페 입니다
가격 도 저렴하고
가게도 아담 했습니다.
맛도 괜춘한 편이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2일차 묵었던 와락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자번호는 매너로 가리긴 했는데
다음엔 포토샾좀 이용해야겠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지원 하는 기능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은 그냥 올리기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게스트 하우스라서 한번 들리자고 생각 해서 예약 하고 갔던 집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보드게임도 나름 있고
만화책도 많고
소설 책도 많습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남아 있지 않지만
1층은 도미토리방들이 있고
2층에는 사장님이 쓰시는 컴퓨터와
주방 그리고 2인실 방들이 많이 있습니다.
2층에는 복층으로 이루어진 3층이 있고
그 곳엔 많은 만화책이 있습니다.
사장님은 푸근한 동네 형 같은 느낌의 털보 아저씨 입니다.
제가 가본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가 많지 않지만..
여기 만큼 샤워실이 깔끔한 곳은 없었습니다.
단지 여자, 남자 공용이라는 불편한 점은 있지만.
그래도 깔끔한 곳의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에는 파티가 있는 게스트 하우스가 많이 있는데
이곳은 파티가 없습니다.
맥주가 마시고 싶으시다면 사다가 2층
주방에서 드시면 됩니다.
단 여기는 별빛 기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밤하늘 별을보러 가는 것이지요
저도 가고 싶었지만.
비수기에 정말 추울 때 가서 못해봤습니다.
다음에 꼭!!!!
저녁으로 혼치킨을 했습니다.
사실 치킨집인지 모르고 들어 갔는데
가게에 사람도 없고
혼자 치킨 한마리 먹어 본적이 없던 터라
도전!을 마음 속으로 외치고 먹었습니다
와락 게스트 하우스 옆에 있는 치킨 집인데
맛은 그냥 어디나 있을 법한 치킨 집입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 게스트 하우스에 들어 간 뒤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밤에 잠깐 나왔는데
챙겨 입었는데도
입돌아 갈 정도의 날씨라서
2일차 밤은 휴식의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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