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이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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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
제주도 뚜벅이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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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지막날 입니다. 숙박은 하지만 마지막날 일정은 바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왔기 때문에 


마지막 날인 4일차 입니다.




일정을 잡아두고 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검색 해보고 


파티가 유명한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 하고 이동 하였습니다.


우도에서 온 것이기에 이동 시간으로 반나절을 날린 건 비밀!!



우도에서 나와서 아무것도 먹은 것이 없기에 일단 주위에 혼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같은 건물에 있는


기원이라는 음식점 이었습니다.



전복 물회 라는 음식입니다.


처음 먹어봤습니다.


제가 물회는 안좋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물회는 저랑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먹어본 물회는 회가 상했었나봅니다.


육회 물회도 제 입맛이었는데 


전복 물회도 제 입맛이었습니다.




청춘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 하면 카멜리아 힐이 할인이 됩니다.


예약 할 때 같이 예매 해 두었기 때문에 


바로 이동 했지만.


그래도 늦은 시간 이었습니다.



겨울에 피는 꽃이 보고 싶어서 간 곳 인데


제가 갔을 때는 비 오고 난 뒤라 그런지 꽃들이 아파보였습니다.




그래도 겨울에 피는 꽃은 마음을 동요 하게 합니다.



빨간 꽃 !!! 동백 꽃을 제대로 인지하고 본적은 처음 인거 같습니다.


겨울의 꽃이라니! 좋다!





사진으로보면 무궁화 인줄 알겠네요 


같은 품종은 아니겠지요?


꽃못알이라서 죄송합니다.



여기를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남자 혼자 온건 저 혼자 였습니다.


다들 커플들이 아주 ㅎㅎㅎ



다니다보면 펫말이 많은데 그저 단순한 말인데 마음에 


남아서 찍었습니다.


다르게 해석 해서 


내가 이제 갈 길이 이곳이라는 의미로 받아 들였습니다.



이것도 마음에 와 닿아서 찍어 두었습니다.


오늘만은 느리게 천천히


한국 사람들은 바쁘게 살아 가는데


전 느리게 살고 싶은 소망에 ㅎㅎㅎ



다시 꽃 사진 입니다. ㅎㅎㅎ




앉아서 찍는 곳인데 ㅎㅎㅎ


전 혼자 여행이기에 아무도  없는 컨셉입니다. 자신이 앉아 있다 상상으로 ㅎㅎ





제게 한 말인 줄 알았습니다.


저는 자연인가봐요 ㅎㅎㅎ


느려도 괜찮습니다.




이것 역시 상상으로 있다 생각 하고 찍었습니다.


이곳을 찍기 위해 혼자 기다리니 여성분들이 4분 계셨는데


이상한 눈빛으로 저를 보셨습니다.


(해치지 않아요 단지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소원나무였던 걸로 기억 합니다.


뭔가 외로워 보여서 찍어 두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야 할 나무 인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에게 한 말인가요?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 사진이 안 나와서 이상 했죠? ㅎㅎ


제주도는 하늘 아닙니까?ㅎㅎ




따듯한 녹차 라떼 입니다. 


추운 겨울 힘냅시다





서울로 출발 합니다.



청춘 게스트 하우스에서 파티를 즐겼으나


다음날 일어 나자 마자 공항으로 와서 서울로 왔기에


마지막날은 찍은 것도 말할 것도 없습니다.


청춘 게스트 하우스 파티는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어색어색 했지만


술 좀 들어 가니 다들 


화기애애 하고 놀았습니다.


어린 사람들이 어울려 놀기 좋은 곳 같습니다.


젊음의 기운이 넘치는 파티 였습니다.


다만 저 처럼 나이좀 있으신 분들은 파티가 힘들 수도 있었을 꺼 같습니다.


그래도 다들 좋은 분들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 뚜벅이 후기 입니다.




삶이 힘들어 도망치듯이 제주도를 가기로 했고 아무 일정 없이 발로 걸어 다니는 컨셉으로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고


짧게는 1시간 길게는 3~4시간 이야기 하며 듣고 웃고 떠들었던 여행 입니다.


2017년을 마무리 하며 생각 정리 하기 좋은 여행 이었습니다.


단 제주도는 계획을 잘 짜고 여행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무계획 여행을 좋아라 하는데 제주도는 이동 거리도 거리고


뚜벅이로 여행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주, 제주도는 자주 여행 할 생각 이긴 하지만 


계획이나 컨셉을 확실하게 잡고 여행을 가도록 해야  겠습니다.


이상 제주도 뚜벅이 여행 이었습니다.


마치면서 하고픈 말은 랜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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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뚜벅이 여행 3일차 - 우도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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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마지막 편 입니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뚜벅이 밖에 없지만


그래도 힐링이 되었던 우도!



3편 마지막에 나왔던 아이스크림을 먹던 곳의 풍경 입니다. 


야외에서 먹는 이런 느낌이라니!




자 이제 먹었으니 다시 


걷기를 시작 해야죠! ㅎㅎ




포토존인거 같습니다.


멋진 풍경과 의자 그리고 바람!



잠시 묵념 하고 왔습니다.


아기들아 미안하다 



잠시 묵념하였으니 다시 


하늘 구경 하러 갔습니다.



바다를 보면 푸른 바다가 나를 부르고


섬 안쪽을 보면 하늘이 나를 부르는 우도!




안녕,육지사람이라는 카페 입니다.




카페 안에서 본 풍경 입니다.




사진으로 안나오지만 바람이 완전 칼 바람이었습니다.


걸어 다니는 저를 보면 술 취했냐고 많이들 하셔서


몸도 녹일겸 핫초쿄!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이 집의 명물.. 아니 우도는 강아지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애기랑 둘이 뛰어 노는 개들이 있는 곳 입니다.




몸도 녹였으니 다시 하늘을 보러 출발~



중간에 있는 포토존? 비슷 한거 입니다.


올라가서 찍진 않았습니다.



하늘에 정신이 팔려서 저녁 먹을 곳이 없어서


점심 먹은 곳에서 이번엔 빨간거!


우도는 5시 이전에 저녁을 먹어야 한답니다.


대부분 당일 치기로 많이들 오셔서


영업시간이 늦어도 6시엔 마감 한다고 합니다.



저녁 먹고 나오니 노을이 지고 있군요



쉼팡 게스트 하우스에서 팡이라는 아이의 애기들 입니다.


직원분 말로는 3일 뒤에 시장으로  팔려 간다 하더군요 ㅠㅠ


애기들아 건강해야해  ㅠㅠ



하늘과 바다 바람 그리고 강아지가 있던 우도 여행을 끝으로 3일차 제주도(우도)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뚜벅이 제주도 여행중에 가장 생각이 많이 들었고


가장 하늘이 맘에 들었던 우도 입니다.


쉼팡 게스트 하우스는 흑돼지 파티를 하곤 하는데


제가 간날은 저 포함 3명 뿐이라서 


파티는 하지 않습니다.


파티 하면 아주 그냥 흑돼지가 그냥 끝내주는데


비수기 여행이라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하늘이 모든걸 대신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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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뚜벅이 여행 3일차 - 우도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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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시작 합니다.


우워우워 올리는 지금 사진만 봐도 그때의 감정들이 올라 옵니다.




우도는 진짜 이런 날 가야 합니다.


너무도 힐링이 되는 부분 입니다.




한국 맞습니다.


아닌거 같지만 한국 입니다.


비수기의 장점은 배경에 사람이 없을수 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첫날 못들어간 이유가 이었습니다.


우도의 선택을 받았던거 였군요!



이런 풍경 살면서 어떻게 직접 보겠어요? ㅎㅎ






이런 풍경도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런 날 낚시를 하면 좋을텐데 


낚시에는 아직 취미가 없는 관계로 풍경 감상만 열심히 했습니다.



우도봉 올라가는길목에 있는 현관문 같은거 입니다.





벌써 부터 계단히 힘들게 느껴 지지만 


그래도 오르다 보면 못 오를게 무엇이 있을까요?


올라보자구요




이 맛에 등산을 하지요 밑에서 볼때와


올라가서 보는 풍경은 확실히 다르니깐요!




크으~ 이런 느낌이죠


이래서 정말 등산에 미치는가 봅니다.


아직은 등산 초보이지만 힘들게 올라간 풍경과 내음!


정말로 마약 같은 느낌!



한국 맞습니다.


바다와 풍경은 아닌거 같지만 우도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크 진짜 아무리 생각 해도 우도의 선택을 받았다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늘이 반겨 주네요 어서 오라고


힘든 일 잠시 내려 놓으라고 ㅎㅎ




이것도 마음에 드는 사진중 하나 입니다. ㅎㅎ







절벽 이름이 있었는데 까먹었지만 


우도를 가면 대부분 하루만에 다 돌아 다닐수 있기 때문에


볼수 있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자전거를 대여 했지만


혼자 다니는데 자전거 보단 뚜벅이를 선택 해서


더 좋았습니다.






위에서 본 절벽을 본 풍경 입니다.


자연이 만든 그림이라는 표현 밖에는 없네요





너무도 완벽한 바다 


힐링이라는건 이런 것이죠!





지미스 원조 수제 아이스크림


사진에 인물이 들어 가는 걸 싫어 하지만


이번 만은 올리겠습니다.


사장님 이십니다.


감귤 땅콩 아이스크림


추운 겨울에 갔지만 아이스크림은 야외죠!


저만 야외에서 먹으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 보았지만


인생은 마이웨이 아니겠습니까?


맛은 보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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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뚜벅이 여행 3일차 - 우도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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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2편입니다. 


제대로 여행 하고 추린다고 추린 사진들이지만 너무 많습니다. ㅎㅎ


2편 시작 합니다.



하늘 정말 실화 인가요? ㅎㅎㅎㅎ


너무도 행복함도 잠시...



요 사진이 왜 올렸냐 물으신다면!


네 사진 찍느라 정신 팔려서 배 위에서 


3단 덤블링을 했습니다.


네...


넘어졌어요... 발라당.... 


배위에서는 안전하게 사진을 찍도록 합시다.




제가 탔던 우도훼리호 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성산항에서 배는 30분 마다 다니는데


내리는 지역이 다릅니다. 제가 타야 하는 건 다른 배였지만 


30분간 멍 때리기 싫어서 일단 탓던 배 입니다.



우도 들어 오자 마자 느낀 감정은 


행복 하다 였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쓸쓸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하늘과 우도를 볼수 있다는거에 너무도 만족 했습니다.




하늘아 안녕??


서울에서 보던 하늘과 다르구나?


여기가 우도라는걸 알려주는거니?




하늘에 구름이 이렇게 있으면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제주도 ... 아니 우도를 오기를 잘했다고 느껴지는 하늘 입니다.



제가 갈곳은 저기 보이는 우도봉


바로 밑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어차피 걷기 위해서 했던 여행 가즈아!




걷는 내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를 못했습니다.


어딜 보아도 그림 같은 우도와 바다!




제가 사진 스킬만 더 있었어도


하나의 작품이 되었을 텐데







약 10키로에 가까운 짐을 들고 1시간 가량 


걸으니 원래 내렸어야 하는 항구에 도착 


여전히 하늘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당일날 예약 했던 쉼팡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이곳은 파티가 있지만


제가 간 날은 저 포함 3명의 투숙객 밖에 없어서 파티는 하지 않았습니다.


우선은 짐을 방에 내려 놓구 


다시 출발!



일어나서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니


일단 보이는 음식점으로 입성!


해물라면이라!! 츄릅



우도에 왔으니 낮술도 같이 해 주시고요!





먹었으니  운동을 시작 해야죠!! 가즈아!



우도다방이라는 카페 인데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땅콩일 나타낸거 같은데


멀리서 보고 볼링핀인줄 알고 깜놀한 기억이 ㅎㅎ



우도봉 올라가는 길목 입니다.


여기가 한국이 맞는지 의심하게 되는 풍경 이었습니다.



우도 최애 사진 중 하나 입니다.


제가 예술이나 그런건 잘 모르지만 


너무도 느낌이 좋은 사진 입니다.




언덕위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우도는 사랑입니다.


제주도 가면 항상 가야 겠어요!!



한국 맞나요? 하늘과 언덕 실화 입니까?





사진 스킬...아..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답습니다.



우도봉 위에서 우도를 바라본 풍경 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도 이쁜 풍경입니다.





우도봉에서 본 하늘과 바다


이 맛에 여행 다니는 거지요


힐링이란 이런 느낌이다


라고 느낀 풍경 이었습니다.



우도는 진짜 사랑입니다.


2편도 역시 거의 하늘과  바다 사진 입니다.


3편도 역시나? 


그렇습니다.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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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뚜벅이 여행 3일차 - 우도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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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일차 입니다.!


첫날 갔어야 했던 우도를 3일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도의 바다 하늘이 너무 이뻐서 이번 편은 4개로 나누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대부분이 하늘 바다 사진이지만 느낌을 전하고 싶어서 ㅎㅎㅎ


우선 배에 올라타서 사진 한장! ㅎㅎ




들어 가는 날 바람이 진짜 많이 불었지만 하늘이 너무나도 아름 다웠습니다.


언제 어디서 찍어도 이쁜 하늘 


마음이 정화 되는 제주도 여행 ㅎㅎ




안녕 성산항이야! 내일 다시 보자! ㅎㅎ


저 멀리는 일출봉도 보이는군요 ㅎㅎ






우도를 향해 출발~~~


배야 가즈아!!!



멀어지는 제주도 잇츠 우도 타임~




하늘이 너무 이뻐서 그 칼바람에도 배 가장 높은데 올라서 


사진 찍느라 정신을 놓아 드렸습니다.




바다라 그런지 등대는 어디서도 보이는 군요 ㅎㅎ


우도 편에서의 사진은 정말 하늘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 맛에 여행을 다니는 거 같습니다.


제 기준을 날려 줄 사진 입니다.


지금 보아도 힐링이 되네요 ㅎㅎ




힐링 사진 2탄 입니다. 바다 하늘 그리고 바람 ! 


제주도의 묘미 아닐까요? ㅎㅎ





우도로 들어 가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하늘 사진만 열심히 올리고 끝이 난 1편 이었습니다.


2편에서도 하늘만 보시게 될것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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