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1 있는 그대로 참 소중한 너라서 - 김지훈 책 읽으면서 잠이 오고 재미없는 책은 오랜만이다. 초반 부분은 재미있고 여러가지 마음에 와 닿는 글귀들이 있다. 하지만 뒷부분에 가면 3페이지 읽고 덮고 1페이지 읽고 덮고를 반복하였다. 위로가 필요하거나 사랑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답변 한듯한 형식으로 글을 썼는데 전혀 공감도 안되고 교과서적인 대답만 한다.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고 교과서적인 대답을 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지금의 나에게는 그다지 와 닿지도 재미있지도 않았던 책이다. 그리고 두껍다. 지루한데 이걸 언제 다 읽어하는 느낌을 중반 이후로 받았다. 그래서 다른 책에 비해 오래 걸렸다. 그래도 초반에 괜찮았던 글귀들을 적어 보려 한다. ---------------------------------------------.. 2020.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