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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 미어캣 족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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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 카페라니. 생소 할수도 있지만


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입장료는 7000원


음료는 2000~4000원 이었습니다.


음료는 무조건 하나는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입장할려면 신발이 아닌 준비된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한답니다.


매장안에는 라쿤도 있고



고양이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라쿤이나 미어캣의 경우 주머니에 무언가 있으면


뒤져서 빼내려는 습성이 있답니다.


주머니에 나오면 한대? 이런 느낌으로 꺼내 간답니다.


혹시나 싶어서 껌을 몰래 반입해 보니


껌을 꺼내 갈려는 습성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진짜 신기 한거는 라쿤이 정말 영리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손을 씻는 세면대를 이용 할줄 알기도 하고


주머니 강탈도 할줄 알고


어딘가를 올라가려 할때 사람을 이용도 할줄 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놀란것은 미어캣이...



잘생겼어....


진짜 잘생겼어...


동물에게 진 기분은 정말 오묘한 기분 입니다.


그리고 사랑 스러워요


매장에 들어가면 미어캣들은 통 유리 안에 있는데 


직원에게 말하면 안에 들여 보내 줍니다.


들어 가게 되면 주머니를 뒤지기도 하고


남잡분들은 청밪지를 입으면 바지 지퍼를 내리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릎담요를 제공 해 줍니다.


이 아이들의 습성은 정확히 어떤지 모르겠지만


매우 탐구욕이 넘쳐 납니다.


뭐든지 파헤치려 합니다.


그 모습이 또 귀엽기도 합니다.


유리 안으로 들어 가게 되면 무릎위에도 올라오고


바지를 탐구 하기도 하고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미어캣과 한 곳에 있는 기분이란.. ㅎㅎ


그리고 느낀 점은 라쿤은 깡패 같다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제법 있는데


장난 치는 것 같지만


굉장히 괴롭힘을 당합니다.


극한 직업 라쿤과 놀아주는 고양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고양이들이 엄청 보살스럽습니다.



이 아이가 정말 가장 얌전하고 사람이 쓰담 해도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고양이 손을 보면 넘나 행복 한것.



세면대를 쓸줄 아는 라쿤님


라쿤이 두마리 있는데 검은 아이는 사춘기라 매우 예민한  상태라 합니다.


그래도 신경질 적은 아니고 장난을 좋아 하는 편 입니다.



세상 편안한 고양이 입니다.



미어캣 카페 정말 이색 적이면서 또 가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단점은 뭔가 홀린듯 동물들을 보고 있으면 


기운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넘나 사랑스러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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