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파카파카!
요즘 대세인 생물입니다.
동물 아닙니다.
이미 저 보다 잘생긴 시점에서 생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홍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드라이브는 언제나 즐겁죠!
우선적으로 알파카 월드에서는 알파카만 있는게 아닙니다.
포니! 예전에 자동차 이름이기도 했던 말의 종류 입니다.
작은 말 이라고 생각 하면 될듯 합니다.
귀여워요!
알파카 월드에는 동물들을 주는 사료를 팔고 있습니다.
당근을 주시더군요
귀염귀염한 말들입니다.
알파카 월드에는 열차 같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열차를 타면 약간의 먹이를 제공 하는데
먹이를 가지고 타면 알파카들이 달려 옵니다.
타기 전에 꼭 말을 해주시는데
알파카는 침을 뱉습니다.
기분이 나쁘면이었나?
암튼 침을 뱉어요!
조심하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알파카 털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잘생겼습니다.
속 눈썹 실화 입니까?
알파카 월드에는 양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참 침을 많이 흘립니다.
제가 알던 양과는 느낌이 달라요
먹이에 길들여진 아이들이었습니다.
알파카 월드 재미있었습니다.
이래 저래 비용 대비는 별로였던 곳이지만
연인 혹은 아이들이 있는 동물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가볼만 합니다.
대부분이 썰매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평이 있습니다.
제 지인얼굴을 공개 하고 싶지 않아 사진은 없지만
조그마한 썰매도 있습니다.
공작도 있습니다.
토끼도 있습니다.
그리고 알파카 산책 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공연도 있습니다.
파충류도 있습니다.
새들도 있습니다.
여러므로 아직은 잘 꾸며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볼것은 많은 곳 이었습니다.
입장료는 15,000 원입니다.
2~4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